한국일보

노동절 연휴 DUI 대폭 감소

2013-09-0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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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 카운티, 전년 동기 대비 20% 줄어

여름휴가 시즌을 마감하는 노동절 연휴 기간을 맞아 산타클라라 카운티 지역의 치안 기관들이 합동으로 펼친 집중 음주운전 단속에서 음주운전으로 체포된 운전자들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이상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산타클라라 카운티 셰리프국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2일까지 산타클라라 카운티 13개 도시에서 실시한 이번 음주단속에서 음주운전이나 마약을 복용한 혐의로 체포된 운전자는 총 293명이었다. 이는 지난해와 같은 17일간의 기간 동안 적발된 것인데 지난해의 경우 음주운전이나 마약 복용 혐의로 체포된 인원은 361명이었다.

그러나 올해의 경우 지난해와는 달리 음주운전 관련 사망자는 한 명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셰리프국의 커티스 대변인은 "음주 운전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힌 뒤 "할로윈과 추수감사절 기간은 물론 연말연시에도 계속적으로 단속에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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