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미얀마 식당 손님들 대장균 감염
2013-09-03 (화) 12:00:00
샌프란시스코 리치몬드 지구에 위치한 한 미얀마 식당에서 음식을 먹은 손님 9명이 대장균(E.Coli)에 감염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SF에 거주하는 9명의 대장균 감염자들은 모두 샌프란시스코 리치몬드 지구 309 Clement St.에 위치한 ‘Burma Superstar’(사진)라는 이름의 미얀마 식당에 음식을 먹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식당의 주인인 데스몬드 탠씨는 성명을 통해 "지난 17년간 레스토랑을 운영해왔지만 이같은 사건은 처음 겪어 본다"며 "공공 보건 관계자들과 함께 대장균이 출저룰 찾아내려고 노력중이며 조사기간동안 레스토랑 문을 닫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콜라이 박테리아균에 감염되면 피를 동반한 설사와 탈수증세, 심한 경우는 신부전증이 유발될 수 있으며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나 어린이들게는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 치명적인 결과도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