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노동절 연휴 몬트레이 곳곳서 사고

2013-09-0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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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사고*다이빙 사고로 3명 사망

지난 노동절 연휴, 몬트레이 지역에서 교통사고 및 다이빙 사고로 세 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일 새벽 4시 30분경 소켈 거주 레베카 블룸버그 카터(89세) 씨가 몰던 도요다 캠리 승용차가 나무를 들이받고 뒤집히면서 절벽 아래 제7일 안식일 교회 주차장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 운전자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2일 새벽 3시 30분경 여성 운전자(21세)가 몰던 도요다 자동차가 캐스트로빌 근처 1번 고속도로에서 과속으로 여러 번 구른 후에 도랑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동승자(남, 26세)가 차 밖으로 튕겨져 나가 현장에서 즉사했고, 부상을 입은 운전자는 치료 후 DUI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또 2일 오전 11시경 페블비치 골프장 바로 앞인 스틸워터 코브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기 위해 잠수했던 남녀 다이버가 물 밖으로 나오지 않아 해안경비대 및 몬트레이 소방서 해난구조대가 출동해 구조했다. 구조팀은 다이버 구조와 동시에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으나 남자는 이미 사망했고, 여성 다이버는 퍼시픽 그로브 소방서에 설치된‘고압 산소실’에서 치료를 받고 회복됐다.

<이수경 기자>


지난 1일 새벽 캐스트로빌 인근 1번 고속도로에서 과속으로 뒤집힌 사고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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