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주 공립교 학력지수(API)서 성적 우수
▶ 힐스보로, 피드몬트, 산라몬도 상위권
아시안 906점 1위
캘리포니아주 공립학교들의 학력평가지수(API)가 지난해보다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주 교육부(CDE)가 29일 발표한‘ 2013년 APR 보고서’ 내 API 점수 분석결과 베이지역한인 밀집지역 공립학교들의 학력지수(API: Academic Performance Index))는예년과 같이 상위권을 기록했다.
또 가주 전체평균 API는 789점으로2012년의 788점보다 1점 향상됐다.
2011년 주 전체 평균 API는 779점,2010년은 767점이었다.
인종별 API 점수를 보면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이 906점으로 가장 높았고 필리핀계 866점, 백인 852점, 히스패닉 743점, 흑인 707점을 각각 기록했다.
◆베이지역 10위권 학교 순위변동 커베이지역은 올해 10위권 순위 변동이 컸다. 쿠퍼티노의 윌리엄 페리아 초등학교가 API점수 999점으로 지난해에 이어 굳건히 1위를 차지한 반면 지난해 8위(989점)에 올랐던 SF 친 초등학교가 997점으로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지난해 친 초등학교와 공동 8위였던 힐스버러의 노스스타아카데미도 올해 995점으로 머독-포탈, 미션산호세와 함께 공동 3위에 오르는 선전을 보였다. 반면 밀리킨과 벌리스 차터,존 고메즈는 지난해보다 순위가 하락했다. 북가주 중학교들도 지난해와 비교해 심한 격차를 보였다. 산라몬의 윈드미어렌치 중학교가 지난해보다 5점이 올라 5위에서 공동1위로 올라서는성장을 보였다.
지난해 8위(974점)를 보였던 오클랜드의 아메리칸 인디어차터스쿨2은 올해 941점으로 10위권에서 밀려났고 피드몬트고교는 평균점수는 하락했음에도 지난해 10위(973점)에서 8위(963점)로 올라섰다. 올해 처음 10위권에오른 중학교는 멘로파크 라엔트라데(9위), 힐스보로의 크로커(10위)이다.
베이지역 고등학교로는 한인학생들이 다수 재학해 있는 쿠퍼티노의 몬타비스타가 95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미션산호세(951점 2위), SF의 로웰(948점 3위), 린브룩(942점 4위)고교가 상위권에 올랐다. 처음 10위권에 진입한 학교는 길로이의 오웬스아카데미(8위)이다. 또한 교육구로는 힐스보로 967점, 쿠퍼티노 962점, 로스알토스 960점으로 베이지역 최고학군에올랐다.
2013 베이지역 API 순위는 산타클라라, SF, 산마테오, 알라메다, 콘트라코스타, 마린, 산타크루즈 등 7개 카운티를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다.
각 학교별 API는 주 교육부 웹사이트(www.cde.go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영주, 박흥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