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가 하굣길 ‘만취운전’
2013-08-27 (화) 12:00:00
초등학생 아이들을 돌보던 유모가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 목격자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되는 사건이 있었다.
마린카운티 경찰국에 따르면 초등학교 첫 등교일인 26일 오후2시30분께 유모로 일하고 있는 나탈리 윈(47)이 아이들 하굣길에 만취한 채 운전하다 바시치 초등학교 근처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목격자는 "용의자 차량이 학교 표지판에 부딪히는 등 위험하게 운전해 경찰에 신고했다"며 "용의자가 차에서 나와서도 제대로 몸을 가누지 못하고 비틀거렸다"고 전했다.
마린카운티 경찰은 음주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용의자가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나 현장에서 체포했으며 추가 아동학대 혐의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음주 운전혐의로 마린카운티 교도소에 수감 중이며 보석금은 2,652달러가 책정됐다.
<이화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