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USA 팀, 경기위원회 처벌 고려
2013-08-16 (금) 12:00:00
아메리카스 컵 전대회 챔피언이자 래리 엘리슨 오라클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오라클 USA팀의 경주요트가 불법으로 개조 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아메리카스 컵 경기위원회는 허락없이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요트를 불법개조한 오라클 USA팀을 상대로 조사를 펼치고 있으며 사실로 확인될시 벌금, 돛 이용수 제재, 최악의 경우 퇴출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라클 팀은 이미 지난주 경주요트가 개조된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이탈리아 탤리 루나로사팀의 맥스 시레나 선장은 “오라클팀의 비스포츠맨적인 행동은 아메리카스 컵의 이미지에 먹칠을 했고 다른 팀들을 무시하는 처사다”며 공정한 경기를 위해 오라클 팀에 제재를 가할 것을 주장했다.
<김종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