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 주택 및 콘도 매매건수가 지난 달 9,339건에 달해 2005년 이후 최대인 것으로 드러났다.
부동산 가격 및 동향 조사업체 ‘데이터퀵’(DataQuick)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달 부동산 매매건수가 9,339건으로 2005년 7월의 1만2,538건 다음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난 해 같은 기간 8,241건보다 13.3% 상승했다.
특히 산타클라라 카운티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1% 오른 2,244건의 주택매매가 이뤄졌으며 샌프란시스코는 지난해 547건보다 31.3% 오른 718건을 기록했다.
이기간 베이지역 카운티 중에서는 솔라노 카운티만이 지난해 7월에 비해 올해 7월 매매가 줄어들었다. 솔라노 카운티는 지난해 7월 610채가 팔린데 비해 올 7월에는 605채가 팔려 0.8%의 감소세를 보였다.
이에 베이지역 주택 중간가도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33.5% 오른 56만2,000달러로 2007년 12월 약 58만 7,500달러를 기록한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7월 베이지역 9개 카운티 주택 중간 가격은 지난 7월에 비해 33.5% 낮은 41만 1천달러에 불과했었다. 한편 콘트라코스타 카운티의 주택 중간가는 30만8,000달러에서 44만달러로 43%나 증가해 베이지역 가운데 최대 증가세를 보였다.
<이화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