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AC트랜짓 파업 예고

2013-08-0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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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오전12시부터

바트 파업이 일주일 미뤄진 가운데 AC트랜짓 직원들이 파업을 예고해 주민들의 불편이 우려되고 있다.

버스기사, 정비공, 운행관리원 등 1,800여명이 속한 통합대중교통노조(ATU: Amalgamated Transit Union) 192지부 측은 7일 오전 12시부터 임시직원 처우 및 안전 문제 개선 등을 요구하는 파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ATU의 이본 윌리엄즈 대표는 “안전운행을 위해서는 버스기사들이 적절히 쉬고 건강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며 “AC트랜짓 측과 임금 문제 뿐 아니라 안전 관련 사안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ATU는 AC트랜짓과의 계약이 6월30일 종료돼 지난달 1일 파업을 계획했지만 바트 직원들의 파업으로 막판 취소됐다.

매주 17만5,000여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AC트랜짓은 바트 파업 당시 중요한 교통수단이 됐지만 다음 주 바트 파업 여부와 관계없이 파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해 출근길 교통 대란이 우려된다.

<이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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