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 출신 한국전 참전용사 62년만에 유해 귀환
2013-07-31 (수) 12:00:00
한국전 참전용사의 유해가 62년만에 고향으로 돌아왔다. 한국전 출전 당시 31세의 청년이었던 조셉 데이비스 스타인버그였다.
1951년 북한포로수용소에서 영양실조로 사망한 그가 62년만에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은 수년간 그의 유골을 찾겠다는 희망을 포기하지 않은 가족들 덕분이었다. 스타인버그 조카 새넌 설리반은 "미국에 인계된 유품과 친척들의 DNA 검사 등을 통해 8년간 확인절차를 거쳤다"며 "가족의 슬픔을 헤아려준 정부측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30일 국방부는 SF출신 조셉 데이비드 스타인버그 서전트에게 2차대전과 한국전에서 용맹을 떨친 공로로 메달을 수여하며 그의 공적을 기렸다. 스타인버그의 유해는 1일 추모식 후 산브루노의 골든게이트 국립묘지에 안장될 예정이다.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