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캐나다·미국 돌며 독도 알림이 자청

2013-07-2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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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지대 3학년 이주영 학생

▶ 한복입고 세계속으로

“독도를 아세요? 대한민국의 영토랍니다”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알리기 위해 자비를 들여 약 3달간 캐나다와 미국을 돌며 독도 알리미 역할을 자처한 학생이 있어 화제다.

명지대 수학전공 이주영(22)양이다.


지난 4월 25일 한국을 떠나 직접 제작한 독도가 포함된 대한민국 지도를 들고 캐나다 4개지역, 뉴욕, 필라델피아 등 10개 도시를 한복을 입고 한국과 독도 알리기에 최선을 다한 이주영 학생이 캘리포니아의 주도 새크라멘토를 방문해 지난 24일(수) 출국을 앞두고 그 전날까지 독도 알리기에 최선을 다했다.

이양은 23일에도 마지막 목적지를 캘리포니아가 있게 된 골드 러쉬의 출발지인 써터 크릭(Sutter Creek)으로 정하고, 역사적 유적지인 나이트 파운더리 건물 앞에서 마지막 독도 알리기 행사를 치렀다. 이주영양은 지난 3달간의 기록을 “생각보다 냉담한 반응에 많이 놀랐고 주눅 들기도 했었다”고 회상하며, “격려해주고 새로 알게된 사실에 좋아하는 소수의 사람들 덕분에 기운이 났다”고 했다.

이양은 지난 3달간의 기록을 독도를 오가는 배편에 전시할 예정이며, 페이스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겨울에도 2인 1조로 유럽에서도 독도를 알리는 캠페인을 할 것이라고 말하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독도가 우리나라의 소중한 영토임을 널리 알리는데 같이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장은주 기자>

이주영양(한복입은 이)이 캘리포니아 써터크릭 유적지인 주물 공장앞에서 독도 알리미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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