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 국방부 6·25 정전 60주년 기념해

2013-07-2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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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완식·김홍기씨에 감사장 전달

▶ 미주내 한인 5명만 수상

6.25 정전 60주년을 앞두고 북가주 한인들이 미 국방부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25일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북서부지회(지회장 김완식)에 따르면 김완식 지회장과 김홍기 고문이 6.25 정전 60주년을 앞두고 미 국방부에서 선발한 감사장 수상자로 발탁되었다.

김완식 지회장은 "이번 감사장은 매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27일 실시하는 6.25 정전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국방장관이 직접 주는 것"이라며 "미국 내에서 한인의 경우 5명만이 받는 특별한 것"이라며 감사장의 의미를 전달했다.

김 지회장은 "이 감사장은 비단 우리들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조국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6.25에 참전했던 미국 거주 한인 참전 용사 모두에게 주는 의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 지회장은 "우리 조국을 지키는 일에 미국의 젊은 용사들이 피땀 흘려 지켜준 것에 오히려 우리가 감사를 드려야 하는데 이렇게 감사장을 전달해 주는 것은 미국에 이민 온 6.25 참전 용사들의 사기를 진작시켜주기 위함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재향군인회 미 북서부지회는 오는 10월1일 한국에서 거행되는 재향군인의 날 참석을 위해 9월 중순 쯤 15명에 달하는 회원들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미 국방부의 감사장도 김홍기 고문의 경우 개인적으로 전달받았으며 김 지회장의 경우는 한국에서 거행되는 재향군인의 날 행사에서 수여하기로 했다.
<이광희 기자>

6.25 정전 60주년 기념행사를 앞두고 미 국방부가 행사의 일환으로 미주지역 한인 5명에게 전달한 가운데 북가주 지역에서는 재향군인회 미 북서부지회 김완식 지회장(오른쪽)과 김홍기 고문(왼쪽)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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