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UC산타크루즈 SV 캠퍼스에 비디오 게임학과 대학원 신설

2013-07-24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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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산타크루즈가 실리콘밸리 캠퍼스에 비디오게임학과 대학원 학위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학교측은 24일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추구하고 갈수록 커지는 비디오게임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위해 본교 외에 산타클라라 소재 실리콘밸리 캠퍼스에도 비디오게임학과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UC산타크루즈 게임스 & 플레이어블(Games and Playable) 미디어학과 대학원 재학생으로 이미 ‘공성 파괴단’(Siege Breakers)이라는 게임을 개발한 개발자이기도 한 마크 지로우는 “비디오 관련 기술을 지향하는 프로그램들로 이루어져 있어 매우 힘들다”며 “대학원 과정을 이수하는데 땀과 눈물이 필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 다른 재학생인 니콜 루스크는 “게임은 모든 예술과 기슬이 총망라되고 합쳐진 종합 예술”이라고 말했다. 관련 학과의 노아 워드립-프뤈 교수는 “일반적인 대학교나 차고에서 연구하면서 얻을 수 없는 프로그램을 대학원에서 얻게 될 것”이라며 “다음 레벨로 갈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UC산타크루즈 대학평가 기관인 프린스턴 리뷰(Princeton Review)가 2012년 선정한 전미 대학원 게임프로 미디어 분야에 9위를 차지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비디오 게임학과의 연 등록금은 캘리포니아 거주민일 경우 1만6,000달러이고 타주 입학생은 3만2,000달러이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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