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그랜트 III’ 영화
2013-07-14 (일) 12:00:00
지난 2009년 오클랜드 푸룻베일 바트역에서 경찰에 총 맞아 숨진 오스카 그랜트 III의 사고발생 전 24시간의 일생을 묘사한 영화 ‘프룻베일 스테이션’가 베이지역 영화관에서 일제히 상영을 시작했다.
헤이워드 거주 22세 오스카 그랜트는 2009년 12월 31일 프룻베이 바트역에서 실랑이를 벌이다 바트경찰국 소속 조하네스 메서리 경관이 실수로 발포한 총에 맞아 숨졌다. 메서리 경관에게 솜방망이 처벌이 내려지자 흑인커뮤니티는 경찰만행과 비난하고 인종차별 문제에 큰 반발을 하며 곳곳에서 항의시위가 발생하기도 했었다. 메서리는 2년간 옥살이를 마치고 작년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지역을 배경으로 한 영화 ‘프룻베일 스테이션’은 올해 선댄스 영화제에서 극찬을 받으며 높이 평가받은 바 있으며 현재 오클랜드 그랜드 레이크 영화관과 SF의 AMC 메트리온에서 상영 중이다.
<김종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