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트파업으로 경제손실 막심
2013-07-03 (수) 12:00:00
▶ 매일 7,300만 달러 노동자 생산성 감소
바트파업으로 인해 베이지역 경제손실이 막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정책기관 베이에리어 카운슬은 1일 바트운행정지로 노동자 생산성이 크게 감소하면서 매일 7,300만 달러에 이르는 경제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베이에리어 카운슬은 가증된 교통체증과 늘어난 출퇴근시간으로 노동자가 일하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생산성이 감소하고 이는 직접적인 경제손실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루퍼스 제프리스 베이에리어 카운슬 대변인은 “바트파업이 주민들의 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음이 분명하다”며 “교통수단이 없어 직장에 가지 못한 노동자까지 포함하면 실제 경제손실은 더욱더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식 기자>
바트(BART) 노조 파업시위- 베이지역 바트 노조원들이 2일 아침 웨스트 오클랜드 바트 역앞에서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평소 많은 승객들이 이용하던 바트역의 철문 셔터는 굳게 닫혀 있어 썰렁한 분위기였다. 노조측은 임금개선과 초과 근무시간 축소, 안전한 근무환경 등 요구 조건을 내세우고 사측과 협상이 결렬되자 1일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바트 파업으로 자동차 이용이 늘면서 베이 브릿지등 곳곳에서 교통 체증으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