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폭염 속 애완견 방치 여성 체포

2013-06-30 (일) 12:00:00
크게 작게

▶ 동물학대혐의로 쇠고랑

플레센트힐 여성이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차 안에 애완견을 방치해 사망하게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28일 오후 4시 4분 플레센트힐 160 크레센트 드라이브에 위치한 어느 주차장에 애완견이 차 안에 갇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당시 이 지역 온도가 101도까지 치솟은 가운데 경찰은 창문이 꽉꽉 닻인 차 안에서 숨이 넘어가려는 강아지를 구출해 인근 동물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사망했다. 강아지 주인 엔젤라 클렌필드(38)씨는 동물학대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은 요즘같이 낮 기온이 100도가 넘어가는 날 차 안에 애완견을 방치해 두는 것은 비인간적인 행위고 체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김종식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