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6.25 정전 60주년 행사 열린다

2013-06-30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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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2O 품앗이운동본부 SF지회 주최

▶ 오는 23일, 마티네즈 재향군인 병원

이경재 방통위원장·합창단 등 한국서 60명 참석

6.25 정전 60주년을 기념하는 미국 참전 용사 초청 보은 행사가 H2O 품앗이운동본부(이사장 이경재) 샌프란시스코 지부(지회장 강승구) 주최, 미재향군인회, SF한인회, EB상공회의소 후원으로 오는 23일(화) 오후 6시 마티네즈 재향군인 병원에서 대규모로 열린다.

H2O 품앗이 운동본부는 한국의 전통미풍양속인 ‘품앗이 정신’(보답)을 전 세계인에게 알리고 실천하기 위해 단체들을 중심으로 1998년에 결성됐으며 2001년부터 학교 밖 학교 캠프, 지구촌품앗이 한마당, 동심한마당, 포럼(품앗이, 유머), 아카데미, 편지쓰기(꿈, 사랑, 감사), 지구촌 어울림 한마당, 하나되는 음악회 등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이번 보은 행사는 참전국과의 품앗이 행사의 일환으로 2003년부터 ‘Thank you from Korea’라는 이름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강승구 지회장은 “6.25 전쟁 당시 한국의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된 미군 참전 용사들을 위로하고 감사하기 위해 200~250여명이 자리하는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한국 정부 관계자들도 이번 기념식에 대거 참석, 참전 용사들의 거룩한 희생에 존경과 경의를 표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재 한국방송통신위원장 등 정부 고위관계자들과 참전용사 감사편지 쓰기에서 우수학생으로 선발된 초등학생(7명), 고등학생(7명)과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천사의 소리 합창단’(25명) 등 총 60명이 한국에서 오게 된다.
기념식은 SF지회를 비롯해 시애틀, LA지회 등에서도 7월19일~29일 사이 열리게 된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미군 참전 용사 및 가족에게 감사의 편지 낭독 및 전달, 참전용사 세족식, 만찬, 천사의 소리 합창단 공연, 감사의 메달 전달 등이다.

강 지회장은 특히 어린이들이 쓰고 읽는 감사 편지 낭독과 전달식이 감동적으로 진행 될 것으로 본다며 이전에 없었던 6.25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H2O 품앗이운동본부 고문으로 신호범 워싱턴주 상원의원, 임용근 전 오리건주 하원의원, 강영규 전스웨덴 대사, 김영관 전 해군 참모총장과 이사로 김선동 청와대정무비서관, 김영환 국회의원 등 다수의 정재계 인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일시: 7월23일(화) 오후 6시
▲장소: Martinez VA Hospital Court Yard (150 Muir Road., Martinez)
▲문의: 김용경 EB상공의 회장 (925)989-1465

<김판겸 기자>


오는 23일 H2O 품앗이운동본부 주최로 마티네즈에서 열릴 예정인 한국전 정전 60주년 기념 미국 참전 용사 보은 행사와 관련 강승구 SF 지회장이 기념식 규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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