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총영사관 관할 자문위원 126명 명단 발표
▶ 북가주 87명*15기보다 2명 늘어나, 덴버 39명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이하 평통)의 제16기 SF협의회 자문위원 명단이 24일 확정 발표된 가운데 기존 15기 평통위원들 중 절반 가량이 교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평통사무처는 이날 SF총영사관을 통해 16기 북가주 지역 평통자문위원 87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날 평통 사무처가 공개한 인선 결과에 따르면 16기 SF평통에는 정경애 회장을 포함 총 87명의 자문위원이 임명됐다. 이는 15기보다 2명 늘어난 것이며 신규인선은 87명중 42명(48%)에 이른다.
당시 15기 인선에서 신규는 42%(37명)에 불과했었다. 또 16기 여성 인선은 총 87명중 27명(31%)이 임명됐다. 15기에 자문위원으로 임명되지 않았다가 16기에 임명된 경우는 모두 신규로 분류했다.
현재 16기 평통위원 정원은 SF평통의 경우 87명, 덴버 평통의 경우 3명이 늘어난 39명으로 지난 평통보다 5명 증가한 총 126명의 자문위원을 새로 선정했다. 본래 덴버지역은 4명이 증원되기로 했으나 1명이 일신상의 이유로 고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SF 관할지역 평통 위원 수는 14기 118명, 15기 121명, 16기 126명 등으로 계속 늘고 있는 추세이다.
북가주 한인사회 주요 단체장 중에는 강승구 충우회장, 김관희 상항한미노인회장, 김용경 EB상공회의소 회장, 이윤구 새크라멘토 한인회장 등이 임명됐다. 또한 SF-서울자매도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중인 스튜어트 퐁이 신임위원으로 임명돼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한국계 중국인으로 SF차이나타운 차이니스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SF총영사관 관계자는 “한국어를 구사하지는 못하지만 한국에 대한 열정은 남다르다”며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었기에 임명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한편 평통 자문위원은 임기 2년으로 16기 평통은 오는 7월 1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