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클랜드 부동산 시장 갈수록 ‘뜨거워진다’

2013-06-25 (화) 12:00:00
크게 작게
미주에서 가장 ‘익사이팅’한 도시로 꼽힌 오클랜드의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질 전망이다.

산호세나 샌프란시스코 등에서 일하는 전문인력들이 치솟는 주택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하고 상대적으로 가까우면서도 저렴한 오클랜드로 모여들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레드오크 부동산에 따르면 오클랜드의 중간 주택가는 지난해 4월 24만달러에서 올해 4월 53만7,000달러로 상승했다.


Zarsion OHP사는 지난 10일 오클랜드 내 브루클린 정박지를 1,800만달러에 사들여 이 지역 부동산 열기를 더했다.

중국 투자사 Zarsion 아메리카가 관리하는 Zarsion OHP사는 64에이커 크기의 이 부지 개발을 위해 15억달러를 투자해 3,100유닛의 주택, 20만 평방 피트의 상업 공간, 30에이커의 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클랜드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실업률 감소, 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고 완공 후에는 더 많은 전문인력을 오클랜드시로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쳤다.

한편 오클랜드 주민들은 인종 및 문화의 다양성, 다양한 문화생활 공간 등을 오클랜드 시의 매력으로 꼽았다.

<이화은 인턴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