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차인들을 지독하게 괴롭힌 아파트 건물주가 5년여 만에 유죄판결을 받았다.
SF 검찰에 따르면 지난 2005년 9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메이시 부부는 5명의 임차인에 정신적, 재산상 피해를 준 혐의로 19일 징역 4년형에 처해졌다.
피해자들은 용의자가 거실바닥을 뚫거나, 피해자 침실에 들어와 이불, 옷 등에 소변을 보는등 재산상 피해를 입혔으며 임차인에 총을 겨누거나 건물을 지지하는 들보를 부수는 등 생명에 위협을 주는 행동을 서슴치 않았다고 전했다.
메이시 부부는 2010년 검찰에 불구속 기소된 후 이탈리아로 도망쳤지만 범죄자 송환 절차를 걸쳐 올해 미국으로 돌아와 법의 심판을 받았다.
당시 임차인이었던 리차드 카타그나는 “정의가 마침내 실현돼 기쁘다”면서 “그들과 함께했던 시간은 지옥 같았다”고 전했다.
<이화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