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베니시아서 120에이커 잡풀 화재

2013-06-2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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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시아에서 잡풀에 불이나 124에이커를 태우고 진화됐다.

소방국에 따르면 18일 오후 2시20분께 4500 블록 캘리포니아 법원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해 레익크 허먼 로드와 하이웨이 680 지역의 잡풀을 태웠다. 캘리포니아 소방국의 데니엘 버란트 대변인은 20마일에 달하는 풍속과 건조한 날씨 때문에 불이 빠르게 옮겨 붙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불이 시작된 지 8시간여가 지난 밤 10시30분께 완전 진화됐다. 베니시아 소방국의 K.C. 스미스 소장은 다행히 건물이나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이번 대형 화재를 진화하기 위해 솔라노, 콘트라코스타, 마린 카운티 소방국 등도 참여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며 "마른 풀에 불이 붙으면 인근 건물이나 주택까지 순식간에 번진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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