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잠을 자던 10대 소년이 주행 차량에서 날아온 총알에 맞아 부상을 입는 사건이 있었다.
18일 오클랜드 경찰국에 따르면 16일 새벽 5시께 아콘주택지구 내 타운하우스로 총알 수십발이 날아들어 10대 소년(11) 1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익명의 목격자는 “주행 중인 차량에서 총알이 쉴 새 없이 쏟아졌다”면서 “이에 주택벽, 유리창 등이 심하게 파손됐다”고 전했다.
피해자는 당시 부모, 형제 3명과 함께 잠들어 있었지만 혼자만 부상을 입었고 나머지는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해자가 타깃이 아니었다”면서 “주택지구 밖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피해를 입은 것”이라고 전했다.
오클랜드 경찰국은 이번 사건 제보와 관련해 2만 달러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목격자는 (510)238-3821로 연락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화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