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외활동 사례
▶ 열정과 능력 있는 특정분야 꾸준히 투자 즈 니비스에 관심 동네은행서 보조업무
9학년 과외활동
개인적으로 9학년 학생의 상담을 즐기는 이유는 그들 앞에는 가능한 모든 미래가 있기 때문이다.
약간의 선견지명과 올바른 충고를받는다면 학업적인 부분만 아니라과외활동에 대한 계획을 면밀히 짤수 있다.
준비된 9학년은 언제 SAT 등의 시험을 치러야 하고 또 그 시험준비를언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전반적인계획을 짤 수 있는데 반해 10, 11학년 때까지 미뤄 놓는다면 과도한 학업 및 과외활동량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준비가 철저한 9학년들은 이 모든 것을 미리 계획할 수있다.
어떻게 보면 대학 입시에 가장 중요한 것은 진정한 열정의 발견일 수있겠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활동을 통해서 혜택을 받기를 적극권장한다.
또한 지금까지 해왔던 활동들에꾸준히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 특히 특정분야에 열정과 능력이있다면 더더욱 그러하다.
10학년 과외활동
10학년을 끝내고 맞는 방학은 나머지 고등학교 생활 동안 어떤 모습을 보여야 할지를 정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꼭 부모님과 함께 카운슬러 만나기를 권한다. 특히 11학년이 끝나고 과외활동의 정점을 보여줄수 있는 활동을 찾도록 세심한 연구를 하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된다.
여러 케이스를 보기에 앞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베토벤이나 아인슈타인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열정과 재능은 있어도 대부분 타이거 우즈나 빌 게이츠가 되지는 않는다. 때문에 많은 학생들은 좌절하기도 한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 없다. 저명한 유명인사들 축에 속하지못하고 아직 성장 중인 일반 학생들에게는 재능보다는 인격을 표현하는 것이 과외활동이다. 무슨 뜻인가?현재 UPenn을 다니고 있는 마크의예를 보자. 마크는 총명하고 의욕에찬 학생이었지만 굳이 뛰어난 재능은없었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었다.
그래서 10학년을 마치는 여름부터집 근처 소규모의 동네 은행에서 보조 서무로 일하기 시작하였고 졸업할 때까지 2년 동안 매주 10~16시간씩 일을 하였다. 그러면 이 경험은 수학 천재나 금융권의 귀재가 아닌 마크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전달해 주는가?첫째, 나이를 넘어선 신뢰도이다.
어떤 은행도, 신뢰하기 쉽지 않은 고등학생에게 2년 동안 일을 주지 않는다.
둘째, 꾸준한 노력과 일관성이다.
마크는 2년 동안 꾸준히 많은 시간을 이 일에 투자하였다.
셋째, 학교와 그 외의 활동을 밸런스하는 능력이며.
넷째, 직접 용돈을 벌어 쓰는 독립심이 두드러져 보인다. 이 모든것을 종합할 때 드러나는 마크의모습은 학생으로 균형 있는 생활을보여주었으며 좋은 인품을 표현해주고 있다.
지금 현재 귀하의 자녀가 마크라면 또 어떤 다른 활동을 할 수 있을까? 당연히 경영학 관련 수업을 더수강할 수 있다. 비즈니스 관련 클럽활동을 하거나 관련 클럽을 만들 수도 있다. Job fair 등의 이벤트를 만들어 근처 사업과 연락하며 여러 사람을 만날 수도 있다. 선택 범위는 끝도없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마크에 모습 중에 가장 중요 부분이 되어 주고 있는은행에서 일한 경험이 엔지니어링을염두에 두고 있거나 예술 쪽의 공부를 겨냥하고 있는 학생에게도 똑같은 크기의 가치로 작용할 수 있을까?그 답은 이미 독자 여러분이 판단하시리라 믿는다.
이렇듯 활동이라는 것은 각자의 경우에 따라 다른 부분이 다른 그림으로 보여질 수밖에 없음을 필히 기억하기를 바란다.
다음 예를 보기 전에 한 가지 짚고넘어갈 것이 있다. 과외활동을 결정할때 자기 학교의 장점을 꼭 고려해야한다. 다음 예를 보며 이해해 보자.
레이첼은 speech & debate 팀으로전국적으로 유명한 Bellarmine 고등학교를 다닌다.
이 팀의 주장이 되는 것은 다른학교의 다른 팀의 주장이 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의미가 있다. 또 조슈아가 캘리포니아 최고의 학교신문을지닌 학교를 다닌다고 해보자. 저널리즘에 관심이 있다면 신문의 편집장 자리를 염두에 두고 계획을 하여야 한다.
하지만 쉽지 않은 자리이기 때문에 10학년 때부터 전 편집장과 클럽고문 등의 자문을 많이 구하며 전략을 짜야 한다. 그럼 별로 특징이 없는학교에 다니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보자.
다니엘이 바로 그런 학교에 다닌다. 다니엘은 현 학교신문이 마음에들지 않아 정치적 성향이 짙은 매거진 클럽을 만들었다.
또한 더 많은 AP 수업을 만들도록 학교에 요청하기도 했다. 그리하여 평균의 고등학교에서 하버드 대학으로 진학하면서 실용적 잡지와더 나은 교과과정을 후배들에게 남겨주었다.
지금 10학년이라면 희망을 가져라.
지금이 바로 다음 몇 년간의 정말로가고 싶은 길을 찾아서 첫 걸음을 내딛는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