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코스 총격 고수남, 나파정신병원서 치료중
2013-06-12 (수) 12:00:00
오클랜드 오이코스대 총격사건 용의자 고수남(44)씨가 나파정신병원에서 정신과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고씨의 국선변호사 데이비드 클라우스는 10일 알라메다 고등법원에서 열린 법원히어링에서 고씨가 현실과 동떨어진 망상에 사로잡혀 자신이 기소된 이유와 법정절차에 대해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정신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클라우스 변호인에 따르면 고씨는 현재 나파병원에서 정신분열증을 치료하는 약 ‘페르페나진(perphenazine)을 복용하며 카운슬링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라메다 고등법원은 고씨가 정신과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고 정신상태에 대한 정신과 전문의 소견서를 오는 12월에 제출할 것을 명령했다. 고씨는 법원에서 유죄가 입증될 경우 사형선고까지 선고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