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멋과 맛 알렸다
▶ UC산타크루즈 한인학생회
UC산타크루즈 한인학생회 회원들이 한국의 전통공연과 한국 현대문화를 통해 한국의 멋과 맛을 알렸다.
UC산타크루즈(UCSC) 한인학생회(KASA, 회장 김준식)가 지난 8일 밤 5시 30분부터 9시까지 구내 메릴 컬처센터에서 KASA주최로 설립된 ‘제2회 문화 축제’를 열고 다양한 한국문화의 장르를 선보였다.
이날 축제는 우리사위 고미숙씨의 살풀이로 문을 열면서 시작되었다. 이어 부채춤으로 한국문화의 아름답고 우아한 춤사위를 선보였고, 한국에 대해 질의응답 형식으로 제작된 동영상, K-POP, HIP-HOP댄스, 신명나는 사물놀이의 리듬과 사운드로 참석자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또한 마술쇼를 통해 한국말을 배워보는 시간을 마련, 이날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더욱이 UCSC 태권도팀의 시범경기로 한국 전통무술을 자랑하고 대표적인 한국무용인 삼고무 공연이 신비한 세계로 이끌었다. 이날 행사 순서마다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자아내 KASA회원뿐만 아니라 타민족 학생들을‘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으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축제장 한켠에 김치와 불고기, 잡채, 나물 등 맛깔스러운 한국음식이 마련돼 참석자들로 북적거렸다.
김준식 회장은 “UCSC KASA 설립 2주년째로 기간도 짧고 회원수(70명, 대학 전체 한인학생수 200-300명)도 적은 편이지만 앞으로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열심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오늘 한국 전통공연과 한국 현대문화가 한데 어우러지는 뜻깊은 축제를 펼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수경 기자>
UC 산타크루즈(UCSC) 한인학생회(KASA) 주최 제2회 문화축제에서 UCSC 태권도 팀이 시범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