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런 버핏과의 런치’ 경매

2013-06-10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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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만 100달러에 낙찰

80여 개 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회사 ‘버크셔 헤써웨이’의 최고경영자이자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과의 런치’ 경매가 100만100달러에 낙찰됐다. 지난 2일부터 온라인 상거래 사이트 ‘이베이’에서 5일간 진행된 경매에서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고객이 가장 높은 경매가 가격인 100만 100달러를 입찰가를 접수했다.

하지만 지난 5년간 최소한 200만 달러 이상의 낙찰가격이 접수됐으며 작년에는 무려 350만 달러까지 치솟아 최고 수준을 기록한 반면 올해는 과거 수준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에서는 올해로 82세에 접어드는 버핏과 사업에 대해 도움을 받고 논의할 시간이 많이 남아 있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로 낙찰가가 예전보다 줄어든 것이 아니냐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수익금은 작고한 버핏의 부인 수잔이 자원 봉사했던 샌프란시스코의 빈민, 노숙자를 위한 자선단체인 글라이드 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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