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정치인 배출 위해 1세들 한마음 지원 나서
▶ EB상의 주최, 1만 달러 기금 전달
북가주 한인정치인 배출을 위해 1세들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EB상공회의소(회장 김용경) 주최로 7일 본보 커뮤니티홀에서 열린 샘 강(34, 민주) 가주하원의원 후보 후원의 밤 행사에 30여명이 참석,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에 뜻을 같이했다.
김용경 회장은 "미 주류 정치사회에 2세들을 진출시키는 것은 1세들의 과제"라며 "오늘 처음 열리는 후원의 밤 행사가 시발점이 돼서 샘 강 후보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촉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일현 SF한인회장은 "북가주에서 한인 주 의원을 배출하는데 온 동포가 합심하자"고 호소했다. 유병주 코리아나 플라자 대표는 "한인커뮤니티가 성장할수록 정치력이 필요함을 절감했다"며 "한인의 권익을 옹호해줄 한인 정치인을 커뮤니티에서 후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정순 미주총연회장은 "최근 몇 년간 동부지역 젊은 한인들이 시의원에 당선되는 등 정치 도전이 활발했다"며 "이번에 북가주에서 샘 강 후보를 당선시키자"고 말했다. 샘 강 후보는 4살에 이민 온 후의 성장과정과 출마배경을 털어놓으며 반드시 주 의회에 입성, 한인커뮤니티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한인커뮤니티를 위한 중점정책으로 ▲스몰비즈니스 자영업자들을 보호하고 ▲공립학교 펀드를 확대하며 ▲오바마 헬스케어 안착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옥련 EB한미노인봉사회장, 서순희 코윈 SF지회장, 김완회 북가주 산악회장, 오미자 오가네 대표, 강승태 본보 지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도네이션된 후원금 1만 달러를 샘 강 후보에게 전달했다.
한편 오는 20일 오후 6시 제인 김 시의원이 주최하는 샘 강 후원 행사가 SF다운타운 ‘The Bubble Lounge(714 Montgomery St. SF)’에서 열린다. 강 후보를 위한 개별적 기부는 최고 4,100달러까지 가능하며 페이투오더는 ‘Sam Kang for Assembly 2014’로 하면 된다. 강 후보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후원은 www.SamKang2014.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영주 기자>
건강보험7일 본보 커뮤니티홀에서 열린 ‘샘 강 후보 후원의 밤’ 행사 참석자들이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리며 샘 강 후보(왼쪽 네 번째)의 당선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