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베이지역 해안가 수질상태 ‘우수’

2013-06-0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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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바닷가 물놀이 즐길 수 있어

올 여름 무더운 날씨를 피해 마린 카운티 해변을 찾는 피서객들은 바닷물 오염에 대한 걱정은 접어둬도 될 전망이다.

환경보호단체 ‘Heal the Bay’가 지난 23일 공개한 연례 수질환경보고서에 따르면 마린 카운티를 비롯한 베이지역 해안가 수질상태는 봄과 여름동안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Heal the Bay’는 가주 해안가에서 바닷물을 채취해 박테리아와 환경오염물질을 함유 수준을 분석한 결과 마린 카운티내 24개 해변과 알라메다, 산마테오, 콘트라코스타, SF 카운티내 93% 해변의 수질상태가 ‘A’와 ‘A+’점수를 받았다. 작년에는 베이지역 해변 중 78%만이 수질상태 ‘A’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문가들은 오염된 바닷물에 들어가면 박테리아나 오염물질로 인해 복통, 귀염증, 기관지 염증, 피부발진 등과 같은 병에 걸릴 확율이 높아진다며 물놀이를 위한 해안가 선택에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비 비가 내릴 경우 육지의 오염물질이 물에 흘러 바닷가로 떠내려가기 때문에 비가 많이 내리지 않는 여름이 수질상태가 더 나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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