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4만 가족 해당돼, 민관 해결 나서
▶ 1인 연소득 1만1천달러면 빈곤층
베이지역 거주 5가족 중 1가족은 빈곤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조사기관인 유나이티드 웨이 오브 더 베이에리아(UWBA)에 따르면 베이지역 44만 가족이 빈곤층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UWBA 주민참여위원회의 론 니들 선임위원은 이날 사회봉사기관들이 모인 가운데 빈곤층을 줄이기 위한 베이지역 로드 맵을 발표하고 중요 사안을 토론했다.
니들 선임위원은 “빈곤층 감소는 한 단체에서 혼자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각 단체가 하는 일들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해도 너무 어렵고 막대한 일”이라며 “감소를 위해서는 정부와 단체, 적합한 리더가 같은 목표를 가지고 공동 협력해야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비영리 저소득층 건강보험 지원단체인 퍼스트 5 솔라노 카운티의 크리스티나 아로수튜토 디렉터는 이번 로드 맵은 빈곤층 감소에 초점을 맞춰 베이전지역 레벨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노동자와 경제에 중점을 두고 빈곤층 교육, 기본적 생활에 필요한 물품 등의 충족 등의 조사를 발판으로 정부와 협력 빈곤을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말 센서스가 발표한 자료에서 베이지역 빈곤층이 지난 30년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경제 불황에 따른 각 가정의 수입과 일자리 감소 등으로 베이지역 전체인구 중 빈곤층 비율이 11%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실리콘벨리와 샌프란시스코의 중간 가계소득은 장기간의 간의 불경기에도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스트베이 지역은 큰 폭으로 소득이 하락하는 등 심한 타격을 받고 있다.
사우스베이 전체 빈곤층은 18만6,000명 또는 이 지역 전체인구의 10.5%로 조사됐다. 이는 2009년 9.1%, 2008년 7.4%에 비해 증가했다. 알라메다 카운티의 빈곤층은 20만명 이상으로 이는 전체인구의 13.5%에 해당하며, 10.7%를 기록한 2010년에 비해 2.8%나 늘었다. 가주에서 1인당 연소득이 1만1,000달러 정도면 빈곤층으로 보고 있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