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된 조류 발견돼

2013-06-0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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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마테오카운티

산마테오카운티에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뇌염의 일종)에 감염된 조류 2마리가 발견됐다.

지난 4일 산마테오카운티 보건당국은 올해 처음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조류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산마테오 카운티에서는 2004년부터 2012년까지 조류 60마리, 다람쥐 16마리가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돼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테레사 셀턴 카운티 생태학자는 "죽은 조류에서 모기독이 발견됐다"며 "웨스트나일 바이러스는 모기에 의해 전파되기 때문에 주민들은 특히 모기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카운티당국 관계자는 바이러스는 발견됐지만 모기 근절을 위해 살포제를 뿌릴 계획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당국은 "사망조류를 통해 바이러스의 확산 지역을 추적한다"며 죽은 새를 발견하면 주정부의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핫라인(877-968-2473)으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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