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넵스터 창업주 션 파커빅서 초호화 결혼식 구설수

2013-06-05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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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보호 법규 위반여부 조사 중

인터넷 재벌 션 파커가 지난 1일 빅서의 한 호텔에서 초호화 결혼식을 올려 지역사회에 큰 화제다.

페이스북 공동 창업자이자 음악공유 사이트 ‘냅스터’창업주 션 파커가 지난 1일 빅서의 벤타나 인에서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알렉산드라 리나스와 결혼식을 올렸다.

천만 달러의 비용이 든 이번 결혼식은 40 에이커에 달하는 벤타나 인 야영장에 영화 세트장을 방불케 하는 식장이 마련됐는데, 인공폭포ㆍ연못ㆍ다리 및 건물 등 영화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환상적인 분위기의 식장이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반지의 제왕 의상담당자가 300 여명에 달하는 모든 하객들이 착용할 중세풍의 의상을 준비했다고 한다.


이 결혼식이 지역사회와 언론에 관심을 끈 것은 엄청난 결혼식 비용 및 규모뿐만 아니라, 대규모 식장 준비공사가 퍼밋 없이 진행된 이유와 공사가 주 및 카운티의 자연보호 법규를 위반했는지 여부 때문이다.

이에 대해 주 해안위원회 및 카운티 관련부서에서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위반시 벤타나 인이 책임을 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수경 기자>


션 파커와 알렉산드라 리나스의 결혼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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