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은 서로의 장벽을 넘는 마음의 언어’
▶ 6월8일 St.thomas episcopal church
서니베일 한국 성공회 성당 후원을 위한 ‘음악의 밤’이 6월8일 서니베일 St.thomas episcopal church 에서 열린다.
‘An Evening of Music’이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한인 청소년 음악도 및 San Jose 청소년 교향악단의 멤버들이 대거 출연, 영화 ‘미션’의 가브리엘 오보에 협주곡,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산호세 유스 심포니의 지휘자 Yair Samet 추천으로 산호세 유스 심포니의 플룻, 비올라, 첼로, 클라리넷의 수석주자들이 참가하며 이밖에 피아노, 바이올린, 오보에 주자들이 솔로 및 현악 4중주 연주를 들려주게 된다. 연주곡목은▷Jason Jeong (ECYS 오보에 수석) - 가브리엘 오보 (엔리오 모리코네) 현악 5중주 반주와 솔로, ▷Joyce Jang (SJYS 비올라 수석) -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최규범 - 바이올린 모차르트 콘체르토 1번, ▷조민철 - 첼로 슈베르트 아베마리아, 엘가 사랑의 인사 소품, ▷ Alex Ascencio (SJYS 첼로 수석) - 하이든 첼로 콘체르토 1번, ▷ Ayumi Yuasa (SJYS 플룻 수석) - 모차르트 안단테 C장조, ▷김영우(피아노) - 라흐마니노프 프렐류드 C#단조, ▷이지나(피아노)- 리스트 사랑의 꿈 등이며 마지막 하이라이트에서 ‘You raise me up’을 모두 합창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를 연주할 조이스 장(14세, Bret Harte재학중)은 지난해 산호세 유스 심포니와 협연한 바 있는 재원이며 SJ 유스 심포니의 수석 비올리스트 및 챔버 오케스트라의 수석 비올리스트를 겸하고 있다.
엔리오 모리코네의 가브리엘 오보에 협주곡을 들려줄 제이슨 정도ECYS의 오보에 수석을 맡고 있다. 이번 공연을 주관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크리스틴 리씨(SF Conservatory 석사)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재능있는 청소년 음악도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그 결과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베풀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다”며 “기회가 된다면 재능을 가진 아이들과 그 재능이 필요한 분들을 연결해 실리콘 밸리 지역에서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베네핏 콘서트를 많이 기획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니베일 한인 성공회의 주낙현 신부는 "경계를 걷는 그리스도인은 새로운 영성을 함께 나누고 실천하려는 신앙 공동체”라며 “음악은 사람이 만든 장벽을 넘는 새로운 마음의 언어이다. 한여름밤 피곤한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선율에 마음을 맡기는 것도 바로 신앙이고 영성…, 음악회를 통해 종교의 벽을 뛰어넘는 대화와 기쁨의 공간과 시간을 이 지역 한인들을 나누고 싶다" 고 초대의 말을 대신했다.
▶ 시간 : 6월 8일 (토요일) 오후 7시
▶장 소 : St. Thomas Episcopal Church (231 Sunset Ave, Sunnyvale)
<이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