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 공항 리무진 13%가 무허가 차량
2013-05-30 (목) 12:00:00
오클랜드 국제공항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리무진 서비스 가운데 약 13%가 가주 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 차량을 이용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리무진 안전 감시단체인 TransportationReviews.com에 따르면 오클랜드 국제공항 웹사이트 목록에 올라온 80여개의 리무진 회사 가운데 약 10곳은 가주 공공시설위원회가 허가증 발행을 거절했거나 유예한 리무진을 이용해 사업을 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게다가 웹사이트에 있는 리무진 회사 가운데 절반 이상이 실제 사업자명과 웹사이트 상 이름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오클랜드 국제공항을 이용한 앨리사 젠데스 씨는 “공항 웹사이트에 있기에 믿고 이용해왔다”면서 “공항 측에서 관리해오고 있는 줄 알았다”고 전했다.
이에 오클랜드 공항 관계자는 “현재 무허가 차량을 이용한 운송업체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사실 확인이 되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화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