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KACS 후원회 발족했다

2013-05-3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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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SV한미봉사회와 양해각서 서명

▶ 저소득 한인들에 제대로 된 사회복지 서비스

제대로 된 사회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한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KACS(SV한미봉사회의 또 다른 이름인 Korean American Community Services의 약자) 후원회가 발족됐다. 29일 SV한미봉사회에 따르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복지 서비스 확충을 위해 KACS후원회가 발족되어 지난 22일 봉사회와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제임스 김 이사장은 "사회복지서비스는 연방정부는 물론 카운티에서도 직접 다루기 때문에 보조금이 없다"면서 "한인들 중에서 영어가 힘든 분들이 올바른 서비스를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몇몇 뜻있는 사람들이 후원회를 발족한 것"이라고 전했다.

KACS후원회는 매월 소식지의 발간과 저소득층 사회복지 서비스[SSI (웰페어), Medi-Cal(의료보험), Food Stamp(식료품 보조), IHSS(간병인), Sect.8 Housing(정부 아파트)]의 상담,신청, 관리를 제공하는 것을 약정했으며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또한 모금한 후원금은 전액 매달 봉사회에 전달키로 했다.


봉사회는 사회 복지 서비스 상세 이행실적(매달 50 유닛이상)과 소식지 발간, 그리고 후원 증명서를 매달 각 후원자에게 발송하는가 하면 서비스를 받는 수혜자에게 선물이나 사례금을 받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후원회 가입 조건은 1년에 500달러 이상을 기부해야 하며 봉사회 운영에 관여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한편 후원회는 현재 SV한미봉사회 이임성 전 이사장을 비롯하여 8명이 회원으로 5,600달러가 모금되었으며 약정된 금액까지 합치면 7,000달러에 이른다.

<이광희 기자>


KACS후원회가 SV한미봉사회와 양해각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왼쪽부터 이현아 봉사회 관장, 예명순 KACS후원회원, 김희식 KACS후원회 간사, 이임성 전 이사장, 제임스 김 봉사회 이사장)<사진 SV한미봉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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