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뮤지엄에서 보석함을 훔친 용의자가 23일 기소됐다.
27일 오클랜드 경찰국에 따르면 안드레 프랭클린(45)은 지난 1월7일 오클랜드 뮤지엄에 침입해 80만5,000달러 상당의 보석함을 훔친 혐의로 기소돼 유죄판결을 받을 경우 벌금 25만달러와 징역 10년형에 처해질 예정이다.
용의자가 도끼로 박물관 유리를 부수고 보석함을 훔치는 장면이 박물관 감시카메라에 잡혔고 도끼에서 발견된 지문과 대조한 결과 용의자의 것과 거의 일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법원은 또한 용의자가 훔친 보석함을 오클랜드 거주 한 사업가에게 1,500달러에 판매한 후 1만달러를 더 지불하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도 확보했다고 전했다.
용의자는 현재 보석금 없이 산타리타 교도소에 수감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화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