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벤처 투자 감소는 수익 없기 때문

2013-05-23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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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1/4분기 전년 동기 대비 6.3% 줄어

실리콘밸리는 지난해 17건의 기업공개가 이뤄져 5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미국 전체의 15%를 차지했으나 합병 및 인수는 많지 않았다. 또한 엔젤투자가 90%이상 증가하는 동안 벤처 투자의 경우 오히려 17%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분위기는 올해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실리콘밸리닷컴에 따르면 미국 전체의 올 1분기 벤처캐피털 투자가 전년 동기에 비해 6.3% 줄어들었으며 지난해 4분기에 비해서는 12%나 줄었다며 앞으로도 투자 위축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처럼 벤처 투자가 줄어드는 이유에 대해 관계자들은 "투자한 벤처기업들이 최근 몇 년간 수익을 제대로 내지 못한 탓"이라고 밝혀 일반 소규모 벤처기업뿐 아니라 페이스북을 비롯한 상장 기업들의 실적악화도 투자위축에 한 몫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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