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대학들 졸업시즌 막 올라
2013-05-14 (화) 12:00:00
▶ UC버클리·몬트레이주립대 등 18일부터
▶ 5월 중하순부터 한달간 이어져
UC버클리 법대 졸업식이 지난 11일 열린 가운데 북가주 대학들의 졸업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5월 중하순부터 시작된 북가주 대학들의 졸업식은 6월 중순경까지 한 달 동안 줄줄이 이어진다.
베이지역 대학들 중 가장 먼저 법대 졸업식을 개최해 졸업시즌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는 UC버클리는 11일 법대를 시작으로 18일까지 각 단과대학별로 졸업식을 개최한다. 18일 열리는 전체 졸업식에는 스티브 워즈니악 애플 공동창업자가 후배 졸업생들에게 연설할 계획이다. 워즈니악은 이 학교 1986년도 졸업생이다.
북가주 주립대 중에서는 몬트레이 주립대(Cal State Monterey Bay)가 UC버클리와 같은 날인 18일 졸업식을 갖는다. 또한 밀스 칼리지도 이날 졸업식이 예정돼 있다.
UC머세드는 5월18-19일 이틀 동안 졸업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샌프란시스코와 산호세 주립대, 세인트 메리스 칼리지(Saint Mary’s College)의 졸업식도 이달 25일 열린다. UC데이비스와 UC산타크루즈는 6월14부터 16일까지 3일간 단과대학별로 졸업식을 갖는다. 이스트베이 주립대(Cal State East Bay), 산타클라라 대학의 졸업식은 6월15일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캘리포니아 최고의 명문 사립대로 손꼽히는 스탠포드 대학은 6월15일 법대와 의대 졸업식에 이어 6월16일 전체 졸업식을 연다. 스탠포드 졸업식에는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이 연설자로 나선다.
이밖에 캘리포니아 내 다른 대학들은 학교별로 6월17일까지 졸업식을 갖게 된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