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수소전지 버스 가동... 마린카운티서

2013-05-1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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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수소 전지 버스가 6일부터 마린카운티 도로 및 하이웨이 101에서 운행을 시작했다.

대기 중 산소와 결합해 전기를 만드는 수소 전지 버스는 마린 카운티가 225만달러를 투입해 운행되며 주민들은 향후 2년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환경 친화적이고 조용한 수소전지 버스는 한번 충전하면 220-240마일을 달릴 수 있고, 멈춰있는 동안 가파른 길이나 고속으로 달릴 때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어낸다. 이번 수소전지 버스는 2세대로 2008년에 나온 1세대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완성됐다. 버스는 매일 밤 충전을 위해 에머리빌로 보내진다.

가주대기위원회 스티브 밀러는 “비싼 기술이긴 하지만 모든 버스를 수소전지 버스로 교체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이를 통해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 석유나 가스에 의존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전했다.


수소전지 버스를 이용한 승객들은 “배기관을 통해 물이 계속 나오는 것 외에 단점은 없는 것 같다”면서 “디젤 버스에서는 소음 때문에 전화 통화가 거의 불가능했는데 수소전지 버스는 정말 조용하다”고 말했다.

<이화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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