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 조단 OPD 국장
2013-05-10 (금) 12:00:00
하워드 조단(사진) 오클랜드 경찰국장은 8일 건강상의 이유로 국장직에서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조단 국장은 성명을 통해 “지난 24년간 경찰 배지와 유니폼을 입고 정직, 존엄성, 신뢰를 위해 일해왔다”며 “그만큼 은퇴는 개인적으로 매운 어렵고 힘든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조단의 갑작스런 은퇴결정은 윌리엄 브래튼 전 LA 경찰국장의 ‘오클랜드 범죄소탕 정책’을 공개하는 기자회견이 열리기 바로 전 발표되면서 오클랜드시 관계자들을 당황케 했다.
오클랜드시는 이날 브래튼씨의 기자회견을 전격 취소했다.
조단 국장은 2011년 10월 오클랜드 경찰국장으로 임명된 후 오클랜드 점령시위대와의 물리적 마찰, 도시의 증가하는 강력범죄사건들에 맞서 치안유지에 힘써왔다.
<김종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