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실종된 요세미티 하이커 숨진 채 발견

2013-05-0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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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날폭포서 추락사 추정

요세미티 국립공원 내에서 3일간 실종됐던 등반객이 7일 오후 버날 폭포(Vernal Fall)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보안관국에 따르면 미네소타주 출신의 73세 케네스 스텐스비씨는 혼자서 국립공원을 며칠간 하이킹했고 실종된 당일도 묵고있던 아와니 호텔 프론트 데스크에 몇시에까지 돌아오겠다는 노트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현장 조사결과 스텐스비씨는 버날 폭포 꼭대기에서 사진을 찍으려다 미끄러져 폭포 아래로 추락사한 것으로 잠정 추정했다. 한편 2011에는 버날 폭포에 흐르는 급류에 휩쓸려 3명의 청소년이 익사한 바 있어 이 근방을 오고가는 여행객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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