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씽코데마이오 축제참가자들 난동, 11명 체포
2013-05-07 (화) 12:00:00
멕시칸 커뮤니티 최대 축제 ‘씽코데마이요(Cinco De Mayo)’ 축제가 5일 산호세 다운타운 지역에서 열린 가운데 400여명의 축제 참가자들이 난동을 부려 11명이 체포됐다.
산호세 경찰국에 따르면 일부 참가자들이 저녁 7시 15분께 산타클라라 스트릿과 21가에길거리를 막고 버스에 병과 돌을 던지는 등 난폭한 행동을 보였고 11명이 공공장소 음주, 흉기폭행, 마약과 총기 소지 등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작년 씽코데마이오 축제에서 쇠고랑을 찬 23명보다 적은 11명만이 체포됐다며 폭동이 시작 45분만에 큰 문제없이 진압됐다고 밝혔다.
씽코데마요(Cinco de Mayo). 스페인어로 ‘5월5일’이란 이름을 가진 축제일은 미국의 히스패닉계 사회와 그들의 정체성 확립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명절로 베이지역의 많은 도시에서 거리음악제와 행진 등 문화행사를 하는 날이다.
<김종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