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형! 현진아! ‘감격의 포옹’
2013-05-01 (수) 12:00:00
’코리안 스타’들의 날이었다.
지난달 30일 LA 다저스테디엄에서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눈부신 피칭으로 시즌 3승을 따낸 가운데 ‘월드 스타’ 싸이가 직접 경기장에 나와 류현진을 응원하며 그의 호투에 힘을 보탰다.
이날 류현진은 콜로라도 로키스 타선을 상대로 6이닝 동안 2실점하며 12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는 쾌투로 6-2 승리를 견인했다.
싸이는 이날 경기 중간 관중석에서 자신의 ‘젠틀맨’ 곡에 맞춰 신나는 댄스를 선보이고 야구공을 던지는 퍼포먼스를 펼쳐 관중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경기 후 싸이는 류현진으로부터 등번호 99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선물받고 감격의 포옹을 나눈 뒤 “현진이가 잘 던지는 모습이 뿌듯하다. 평생 못 잊을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