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의 멋과 맛 알려NPS, 인터내셔널데이

2013-04-3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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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레이 미해군 대학원(Naval Postgraduate School. 이하 NPS)이 1년에 단 한번 외부 세계에 문을 활짝 여는 ‘인터내셔널데이(International Day)’ 행사가 지난 27일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NPS에 유학온 각 나라 장교들이 자기나라 문화와 음식 등을 학교 관계자 및 타 국가에서 유학 온 장교와 가족 및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고, 졸업파티의 소요경비와 기타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충당하기 위해 열렸다.

각 언어권 문화 공연이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공연장에서 쉴새 없이 진행된 가운데 공연장 뒤에 마련된 각 나라 부스에서 한국은 한국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각종 홍보물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서예로 이름을 써주는 등 문화체험 교실을 열어 한국에 대한 직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국 음식 부스에서는 비빔밥과 불고기, 매운 닭고기 등의 한국 음식을 선보였는데, 이날 참가자들로부터 ‘최고!’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이스라엘 장교가족은 “비빔밥 정말 맛있다. 건강음식이다. 최고다”고 엄지 손가락을 추켜세우기도 했다.


현재NPS의 한국군 장교는 총 9명이다.

<이수경 기자>


몬트레이 미해군 대학원에서 열린 인터내셔널데이 행사에서 한인들이 참가자들에게 한국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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