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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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회사 식목시즌 맞아 묘목 무료 배포

2013-04-3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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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회사 펩코와 BGE가 자사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묘목을 무료로 배포하며 심을 곳까지 알려줘 관심을 끌고 있다.
집 주변에 나무를 심으면 여름철에 그늘이 생겨 냉방 장치 가동이 줄어들어 전기료를 낮추는 효과가 생긴다. 그늘 효과로 전기료를 매달 수 달러 낮출 수 있다.
또 묘목들은 크더라도 전선이나 전봇대를 건드릴 가능성이 적어 관상수로서도 좋은 나무들이다. BGE 관계자는 “여름철 태풍 시즌에 발생하는 정전 사태는 대부분 사유지에 있는 나무들이 전선이나 전봇대를 건드려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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