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장 5시간 최고무대
▶ 인종·세대 초월 열광
새로운 10년을 시작한 한국일보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가 뜨거운 감동과 폭발적인 에너지로 2만 관객들에게 역대 최고의 축제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2003년 역사적인 첫 공연을 펼친 후 해외 한인사회 최대 연례 문화행사로 굳건히 자리한 한국일보 미주본사 주최 ‘제11회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가 지난 27일 세계 최고의 야외음악당인 할리웃보울을 성대하게 수놓았다.
할리웃보울을 가득 메운 2만여 관객들의 함성과 열기 속에 해외 한인사회 최고의 축제 한마당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며 한류 축제의 새 역사를 쓰게 한 감동과 환희, 열정의 무대였다.
5시간 가까이 이어진 공연은 대표적인 한류 가수들의 열정과 할리웃보울 2만 객석을 채운 관객들의 터질 듯한 함성과 뜨거운 몸짓이 한데 어우러져 무대와 객석을 하나로 만든 축제의 환상적인 축제 한마당을 연출했다.
미주 한인들은 물론 미국 전역과 캐나다, 유럽, 남미에서까지 세계 곳곳에서 찾아온 비한인 팬들이 2만 객석을 가득 메운 이날 공연은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가 이미 인종과 국경을 초월해 새로운 지구촌 축제의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날 공연에서 비스트와 제아 파이브, 비투비, 쥬얼리 등 대표적인 아이돌 그룹들은 물론, 한국 락음악을 대표하는 YB와 신세대 락밴드의 선두주자 ‘국카스텐’이 할리웃 보울 2만 객석을 뜨겁게 달궜고, 팝페라 가수 임태경과 변치 않는 미성의 조성모, 파워풀한 가창력의 BMK 등이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또 국민가수 혜은이, 김범룡이 관객들의 추억을 자극하며 감성을 터치했고 ‘서편제’의 오정해, 신예 박무진 등 세대와 장르를 뛰어넘는 최고의 별들이 선사한 열정적 무대와 감동의 음악, 그리고 화려한 불꽃놀이가 할리웃의 하늘을 환희와 기쁨으로 넘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