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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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즈 크릭 브릿지 안전 이유로 해체

2013-04-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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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라우든의 1932년 철재 다리

버지니아 라우든 카운티의 유산 중 하나로 인정돼 오던 구즈 크릭 다리가 안전상의 이유로 해체되고 있어 주민 등 관계자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다리는 1932년에 건설된 철재 건축물로 카운티 당국은 지난 수십 년 간 유지 여부를 논의해 오다 최근 보수 대신 해체 쪽으로 결정을 냈다.
다리는 루트 7이 2차선으로 운영될 당시 리스버그 파이크를 이용한 차량들의 추억이 어려 있는 곳이다. 1980년대 들어 루트 7은 교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도로 폭이 넓어지고 우회 도로가 생기면서부터 다리는 더 이상 이용되지 않았다.
그때 이후 다리는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태로 방치돼 단지 자전거 이용자들과 공원 방문객들이 자연 경관을 즐기는 장소로 사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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