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개스값 2주연속 하락세

2013-04-2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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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2개월간 추가 20센트 하락 관측

개스값이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면서 갤런당 평균 11센트가 내려갔다. 런드버그 가 21일 공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 전국 평균 개스값 레귤러는 갤런당 3.54달러, 중간급유는 3.72달러, 프리미엄은 3.86달러로 나타났다.

지역별 평균 개스값은 오클랜드에선 3.92달러, 샌프란시스코는 4.04달러, 산호세는 3.93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가주에서 가장 낮은 개스값은 스탁턴에서 갤런당 3.77달러가 기록됐으며 가장 높은 곳은 샌프란시스코 4.04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가들은 예상보다 중국과 미국에서 예상보다 낮은 수요가 발생하면서 앞으로 2달간 갤런당 20센트가 추가로 하락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갤런당 10센트 하락으로 미 소비자들은 130억달러를 절약하게 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디젤과 항공기연료 가격의 하락세가 두드러져 트럭운송사와 항공사들의 에너지비용 부담을 크게 줄여주고 있다. 개스버디의 프레드 로젤 분석가는 “ 미국 1가정당 4월 한달간 평균 326달러의 개스값을 소비할 것이며 이는 작년 같은 시기보다 38달러 낮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김종식 기자>

개스값이 2주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2일 알라메다의 세이프웨이 주유소의 개스값이 레귤러의 경우 갤런당 3달러 69센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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