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몬드 강력범죄 증가
2013-04-23 (화) 12:00:00
리치몬드에서 최근 1달간 3건의 총기사고가 발생해 4명이 사망하는 등 강력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경찰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2일 리치몬드 경찰국에 따르면 18일 맥래플린에서 십대 2명이 차를 훔치려던 강도가 쏜 총에 맞아 숨지고 17일 그리핀 스트릿에 차를 정차했던 남성이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또한 지난 7일 목사 가정집에 강도가 침입해 어머니를 구하려던 그의 동생이 강도가 쏜 총에 맞아 숨졌다.
최근 발생한 강력사건으로 사망한 이웃뿐 아니라 자신의 친동생을 묻어야 했던 레이몬드 란드리 목사는 “많은 상처를 받았다”면서 “인정하긴 어렵지만 정신 상담을 받아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또 “젊은 세대들을 바른 길로 인도해 달라고 신께 기도드렸다”면서 “이웃간의 사랑과 믿음을 늘려 리치몬드에서 강력 사건들이 줄어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리치몬드 경찰국은 최근 발생한 3건의 총기사고 용의자를 체포하지 못한 상태다.
<이화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