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올바른 한국어 학습 방향을 점검할 수 있는 제30회 한국어능력 시험(KOPIK)이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이미선)에서도 실시되었다.
초급 중급 고급 등으로 나뉘어 실시된 이날 시험에는 초급 24명, 중급 14명 고급 4명 등 총 42명이 응시했다. 학생들은 2교시로 나뉘어 어휘, 문법, 쓰기, 듣기, 독해 등의 시험을 치렀으며, 시험 시작 전 감독관들이 설명하는 주의 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시험 시간에는 한문항 한문항 신중을 기해 풀고, 특히 듣기 평가 시간에 녹음기에서 흘러나오는 문항을 놓칠세라 귀를 기울이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채점 결과는 오는 5월 30일 발표되며, 한국어능력시험 홈페이지(www.topik.go.kr)에서 수험번호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험 결과에 따라 한국어 능력 인증서가 수여된다.
<장은주 기자>
새크라멘토 한국어능력 시험에 응시한 학생들에게 감독관이 시험시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