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정체성 세우고 자긍심 키우고
2013-04-22 (월) 12:00:00
▶ 북가주 최초 ‘청소년 한국역사문화캠프’ ECHO-KOREA
▶ 8월5-9일 산호세한인장로교회
북가주 최초로 ‘청소년 한국역사문화캠프’가 개최된다. 재미한국학교북가주협의회(회장 장은영) 후원단체 ECHO-KOREA(Educate Culture and History of Korea)가 진행하는 역사문화캠프(YKAA)는 ‘My Story, Your Story and Korean History’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장은영 회장은 "1년 전부터 북가주역사문화위원회 소속 편찬위원들과 한국학교 관계자들이 이 캠프를 위해 준비해왔다"며 "’바르게 알고 배우자’는 모토 아래 한국어로 한국역사를 배우기 어려운 영어권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이 캠프 진행자 최미영 다솜한국학교장은 "미 정규 커리큘럼에서는 배울 수 없는 한국역사문화의 중요성을 깨닫게 될 것"이라며 "한인 청소년들은 올바른 역사관을 세우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얻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영어로 진행되는 YKAA(The Young Korean American Academy) 섬머캠프에서는 독도와 위안부, 동북공정, 남북한관계 등의 이슈들이 비단 한반도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세계평화와 관련된 중요한 사안인 점도 다뤄질 예정이다. 주최측인 ECHO-KOREA는 지난해 섬머 워크샵과 히스토리 페어 행사 등을 통해 활동과 체험 위주의 수업을 해왔다.
8월5-9일 5일간 오후1시-5시 산호세한인장로교회(770 Lucerne Dr. Sunnyvale, CA 94085)에서 진행되는 YKAA캠프는 5학년생(2013년 가을기준) 이상 참가할 수 있다. 또 8학년 이상자는 캠프 리더로 선발(신청마감 5월6일), 리더십 발휘 기회를 제공한다. 캠프 참가비는 5월18일 이전 조기등록시 220달러이며 이후 250달러이다. 자세한 사항은 http://www.echo-korea.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staff@echo-korea.org로 하면 된다.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