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산호세 응급구조원 살해한 10대 5명, 혐의 시인

2013-04-21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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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힐에서 산호세 응급구조원을 살해한 10대 5명이 범행을 자백했다.

오클랜드 경찰국에 따르면 14세 2명, 15세 2명, 16세 1명으로 이뤄진 이들의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용의자가 혐의 일부를 시인했고 피해자가 랜덤 타겟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용의자는 4월2일 오후 아버지를 병원에 데려다주고 돌아오던 더블린 거주 퀸 보이어(34)를 켈러 애비뉴에서 총으로 쏴 살해했다. 피해자는 총을 맞은 직후 정신을 잃고 액셀을 밟아 계곡으로 떨어져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국 관계자는 “어린 십대가 이 같은 중죄를 저질렀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면서 “젊은이들은 총으로 사람을 쏴 죽이는 것을 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들이 갱단은 아니지만 다른 범죄와도 관련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화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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